■ 한달 한번 주사 정신분열 치료제
정신분열병 환자는 스스로 꾸준히 약을 복용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약 복용을 거르는 경우가 잦고, 그 결과 재발하는 경우도 많다. 한국얀센 김상진 대표는 “인베가서스티나는 한번 주사를 맞으면 치료효과가 한 달간 지속된다”면서 “재발과, 재발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을 모두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환자가 부담할 약값은 월 1만2000∼3만4000원. 치료를 받았지만 재발했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환자에게는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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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위한 저가 보청기 ‘딜라이트’
보청기 제조회사인 ‘딜라이트’가 저소득층 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34만 원짜리 초저가 보청기(2채널 기본적인 보청기)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보통 보청기는 개당 150만∼200만 원이다.
딜라이트 측은 인터넷으로 먼저 주문받고 일주일 단위로 대량생산 하는 방식으로 생산원가 및 유통비용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www.delight.co.kr 02-2679-8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