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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리듬체조 고등부 대회 2연패
‘미녀새’ 최윤희는 장대높이뛰기 5연패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7·세종고)가 전국체전 정상에 올랐다.
손연재는 10일 김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 경기에서 서울대표로 나서 고등부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9월 세계리듬체조선수권에서 개인종합 11위에 올라 2012런던올림픽 출전권을 딴 손연재는 후프-볼-리본-곤봉 등 4개 종목 합계 109.100점을 얻어 손쉽게 우승했다. 일반부 신수지(20·세종대)는 은메달에 그쳐 대회 6연패에 실패했다. 신수지는 4종목 합계 101.225점을 기록해 101.550점을 획득한 김윤희(20·세종대)에게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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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트위터@setupman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