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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락 내리락]조선업종 사흘 만에 급반등

입력 | 2011-10-07 03:00:00


대형 조선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면서 동반 상승했다. 사흘 만의 급반등이었다.

6일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2만5500원(10.2%) 오른 28만 원,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2350원(9.38%) 오른 2만7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우조선해양도 전날보다 1100원(5.37%) 상승한 2만1600원으로 장을 마쳤으며 현대미포조선, 두산인프라코어도 각각 4%, 2.34% 상승했다.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조선업종은 유럽 재정위기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수주금액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그간 동반 약세를 보여 왔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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