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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종훈 감독 떠나보내는 선수들도 ‘숙연’

입력 | 2011-10-06 21:37:42


LG 선수단이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끝으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선수단이 관중에게 감사의 플래카드를 들고 인사를 하고 있다.

잠실|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 @k1isone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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