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개인용PC를 개발한 컴퓨터 업계의 기린아'. '세계최초의 3D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를 만든 선구자'. '아이팟으로 MP3 대중화를 이끈 IT천재', '아이폰, 아이패드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혁신의 아이콘'...스티브 잡스를 일컫는 화려한 수식어들이다.
뉴시스는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IT업계의 황제가 된 스티브잡스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삶을 산 인물로 회자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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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모는 처음에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폴 부부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지만 스티브 잡스를 꼭 대학에 보내겠다는 약속을 받은 후 입양을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실은 잡스가 지난 2005년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 중 하나인 스탠퍼드대학 졸업식장에서 출생의 비밀의 털어놓으며 알려졌다.
잡스는 초등학교 시절 결석을 밥 먹듯이 할 정도로 공부에 흥미가 없었다. 불량학생 잡스였지만 그때부터 유독 전자제품에는 호기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잡스는 1972년 오리건주에 위치한 명문 리드대에 입학해 철학을 공부했지만 비싼 학비에 부담을 느껴 1학기 만에 학교를 그만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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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76년 자신보다 5살 많은 천재 공학도 스티브 워즈니악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집 차고에서 애플컴퓨터 창업의 뜻을 모았다. 잡스는 워즈니악이 만든 컴퓨터를 보고 상품성을 직감하고, 애플I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선보였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