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대책에 따라 앞으로는 오피스텔도 임대주택으로 등록이 가능하고, 취등세 등 각종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렇잖아도 오피스텔 시장은 전세난과 1~2인 가구수의 증가 등으로 인기를 끌어왔던 터에 이번 대책 발표로 그 인기는 더욱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태영건설은 테크노밸리, 법조타운, 신분당선 등 개발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수원 광교신도시 4-2블럭에 들어서는 ‘광교 경기도청역 데시앙루브’ 오피스텔 잔여분을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15층으로 전용면적 기준 20~21㎡ 27실, 29~31㎡ 198실, 39㎡ 18실 등 9개 타입 총 243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차장을 지상2~6층에 총 240대 공간으로 여유 있게 확보했다.
데시앙루브는 200여개 기업체가 입지한 광교테크노밸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며 향후 경기도청 행정타운, 법조타운, 에듀타운, 비즈니스파크 등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 편리하고 다양한 가전제품 및 붙박이가구가 모두 갖추어진 ‘풀 퍼니시드(fullfurnished)’ 시스템과 더불어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한다.
분양가는 3.3㎡당 790만원대부터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5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데시앙루브는 총부채상환비율이나 전매 제한 등의 규제가 없다’며 ‘특히 전용면적 33㎡ 안팎의 초소형 오피스텔은 투자금액이 적고, 주변 개발 호재에 따라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광교신도시 내 확실한 투자처로 각광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수원남부경찰서 건너편 광교 택지지구 내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문의)031-211-3333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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