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농구, 대만 꺾고 5연승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12강 결선리그 E조 두 번째 경기에서 대만을 82-61로 꺾고 예선리그를 포함해 5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조성민(KT)이 19점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문태종(전자랜드) 15득점, 오세근(인삼공사) 14득점 등 고른 공격력으로 승리를 챙겼다. 한국은 21일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이란과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