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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최경주 PGA투어 챔피언십 진출
입력
|
2011-09-20 03:00:00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 최경주(41·SK텔레콤)와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1000만 달러의 우승 보너스가 걸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최경주는 19일 끝난 BMW 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에 올라 페덱스컵 랭킹을 13위로 끌어올렸다. 양용은도 랭킹 28위로 30명만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 티켓을 따냈다. 투어 챔피언십은 22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GC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