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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 주차장서 차량급발진 추정…오늘 수술
중견배우 김형자(사진)가 교통사고로 두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형자는 17일 자택 주차장에서 차량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차량이 반파되면서 두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19일 현재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김형자는 20일 다리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의료진으로부터 한 달가량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권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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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 아줌마’ 제작자 화앤담픽쳐스 측은 기존 대본을 수정해 김형자의 공백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