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애’의 응징은 계속된다!?
그동안 지하철 변태, 바바리맨 등 ‘막돼먹은’ 사람들에게 더한 ‘막돼먹음’으로 응징을 가하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던 ‘영애씨’ 김현숙. 그가 오는 9일 첫방송 되는 ‘막돼먹은 영애씨 9’ 1화에서 탈선한 고등학생을 선도하기 위해 1대 1 몸싸움을 펼친다.
문제의 장면은 물을 사기 위해 편의점에 들어간 영애(김현숙 분)가 막무가내로 담배를 사려는 남자 고등학생을 목격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누가 봐도 미성년자지만, 신분증 제시도 하지 않고 아르바이트생에게 윽박을 지르고 있었던 것. 좋은 말로 타이르며 돌려보내려 하지만 인신공격과 함께 거친 욕을 영애에게 퍼붓자, 참다못한 영애가 결국 고교생을 편의점 밖으로 끌고 나와 1대1 몸싸움을 벌인다고.
또한, 90분 스페셜 특집으로 방송되는 1화에서는 지난 시즌 파혼을 극복하고 새 출발 하는 영애의 모습이 소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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