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찾는 연예인 11명 ‘스타 애정촌’에 오다슈퍼주니어 동해 등 출연
짝을 찾아 나선 연예인은 26∼35세의 남녀 11명. 남자 연예인으론 슈퍼주니어의 동해와 개그맨 김경진, 트로트 가수 박현빈, 마술사 최현우, SBS 신입 아나운서 김주우, 영화 ‘모던보이’에 출연한 배우 황지노 등 6명. 여자 연예인은 모두 5명이며 걸그룹 쥬얼리의 은정, 방송인 강예빈, 드라마 ‘황금물고기’와 상황극 ‘롤러코스터’의 이해인,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공작원 역할을 맡았던 안진경, 드라마 ‘추노’ 설화 역의 김하은이다.
출연자들은 매니저나 스타일리스트와 떨어져 합숙하며 호감이 가는 이성에게 어필해야 했다. 국내외에서 모두 인기가 높은 슈주의 동해 역시 합숙 기간 내내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온갖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남자 출연자들이 마음에 드는 여성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벌인 데이트권 쟁탈전에는 무릎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하고 특별 진행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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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지 기자 kej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