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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CEO’ 김주한 군의 고민? “원자재 가격 상승과 회식자리가…”

입력 | 2011-09-06 17:39:05

14세 CEO 김주한 군.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6일 밤 ‘14세 CEO’가 출연할 예정이다.
중학생의 나이에 유기농 음료 회사의 CEO 면서 화장품 회사의 디자이너로도 활동중인 김주한 군이 나온다.

김 군은 “학교에서 정규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재능을 살려 사업과 미술 분야에서 잘 풀리게 됐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는 김 군의 어머니가 아들의 재능을 알아보고 공부보다 재능에 열정을 쏟아부은 결과라고.

김 군은 녹화현장에서 “요즘 원재료 가격 상승이 가장 걱정이다”는 고민을 토로하고, 젊은 CEO로서 회식자리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MC들을 폭소케했다고 한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 동현이 보다 1살 많은 포스가 남달라 보인다”고 말하기도.

김 군은 중고등학교 교육은 모두 검정고시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월수입 3000만 원의 김 군은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는 등 사회 공헌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김 군의 자세한 이야기는 6일 밤 tvN ‘화성인 바이러스’를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김 군의 어머니는 블로그를 통해 “모범생의 삶을 요구하는 무지한 부모로 남게 되지 않아 감사하고 매달 회사에서 올린 매출과 수입을 쪼개 미래를 위해 저축하고 함께 노력해준 가족들을 위해 보탬이 되고 이웃을 위해 조금 나누며 온전히 힘을 키워 실천하는 아들이 아름답다”고 남겨 아들을 자랑스러워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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