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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스테이션] ‘위탄’ 셰인, 가을에 디지털 싱글 발표하며 데뷔

입력 | 2011-09-05 14:03:06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MBC ‘위대한 탄생’ 출신 셰인이 가을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정식 가수로 데뷔한다.

소니뮤직 측은 5일 셰인과 계약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셰인은 빠르면 올 가을 디지털 음반 발매, 그리고 내년 초 음반 발매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하며, 소니뮤직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셰인은 그 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피아노 연주 실력과 더불어 작사, 작곡에도 탁월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이 있다. 셰인이 한국을 시작으로 본국인 캐나다와 해외 활동을 할 수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셰인과 소니뮤직의 인연은 멘토인 신승훈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셰인은 소니뮤직을 통해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소니뮤직과 계약할 수 있어 기쁘며 특히 나를 뮤지션으로 만들어주신 멘토 신승훈 형님과 한국 팬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 많은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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