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MBC '나는가수다' 방송 캡쳐
가수 임재범이 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0일 케이블 방송사 직원 김 모(28세)씨로부터 “가수 임재범과 경호원 등 3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상해진단서를 첨부받아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인 김 씨는 7월29일 한 연예기획사 지하 사무실에서 작업 중, 옆 사무실에서 콘서트 연습을 하고 있던 가수 임재범에게 “작업 중인데 볼륨을 줄여 달라”고 말하자 건방지다며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