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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터키 함정 부산 입항

입력 | 2011-08-17 03:00:00


터키의 해군 함정이 15일부터 연례 순항훈련을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았다.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로 입항한 터키 해군 겜릭함은 방문기간 동안 유엔기념공원묘지 참배, 부산시 문화탐방, 한국-터키 해군 장병들의 연합봉사 및 연합훈련 등 다양한 친선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겜릭함은 4100t급 호위함으로 260여 명이 승선하고 있다.

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