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청용 쾌유기원 영상메시지
FC서울 선수단이 정강이 골절상을 입은 이청용(볼턴)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울에서 6년간 함께 한 옛 동료의 부상을 안타까워한 선수들은 주장 박용호를 중심으로 영상 메시지를 제작됐다. 박용호는 “서울 모든 선수들이 청용이의 부상에 마음 아파했다. 힘들겠지만 긍정적이고 강하기 때문에 틀림없이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U-20대표팀 13일 귀국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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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힐랄 이적 유병수 친선경기서 2골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이적한 유병수(23)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유병수의 에이전트사 ㈜지쎈은 “유병수가 현지시간으로 11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잘 빈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타원과의 친선전에서 2골을 넣어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유병수는 이적 후 처음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토트넘-에버턴전 폭동으로 연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1∼2012 시즌 개막전 토트넘 홋스퍼와 에버턴의 경기를 연기했다. 사무국은 “최근 북런던에서 일어난 폭동으로 안정상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토트넘의 홈 개막전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판 더 파르트, 고메스 등 몇몇 토트넘 선수들은 사무국의 결정에 앞서 공개적으로 경기 취소를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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