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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조니 시몬스 열애? 길거리서 ‘진한 키스’

입력 | 2011-08-07 15:09:02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21)과 조니 시몬스(25)가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6일(현지시간) “엠마 왓슨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조니 시몬스와 진한 키스와 함께 다정하게 포옹하는 모습을 포착했다”며 “그간 불거졌던 열애설이 사실화됐다”고 보도했다.

한 목격자는 “엠마와 조니가 서로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영화 ‘월 플라워’의 공동주연을 맡아 호흡을 맞춘 이후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강력부인으로 일관해왔다. 하지만 이번 보도로 더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워너브러스코리아, 영화 ‘에반 올마이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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