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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한국관광공사와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SM과 한국관광공사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지하 상영관에서 엔터테인먼트산업 및 한국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SM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엔터테인먼트산업과 관광산업의 발전 및 해외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비롯해 정보 제공 및 공유, 관광과 한류의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한 협력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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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얼마 전 한국관광공사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을 같이 여행하고 싶은 한류스타’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슈퍼주니어가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위촉패를 받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