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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커피전문점, 여성소자본창업자 선호도 1순위로 나타나

입력 | 2011-07-15 16:56:52


창업컨설팅전문회사 씨엔씨창업에서는 2011년 상반기에 오피셜사이트인 창업미디어(www.changupmedia.com)를 통해 1억 미만의 소자본으로 창업을 문의한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업종을 조사한 결과, 테이크아웃커피전문점이 선호도 1위(57.3%)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토스트 및 샌드위치전문점(28.1%)과 떡볶이전문점, 분식집(9.7%)이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고 말했다.
 
씨엔씨창업 부설 FC창업전략연구소에서는 1,2분기 모두 여성예비창업자들의 수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창업자금의 규모로는 1억 미만 사례의 증가 추세가 컸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실제 창업시장에서도 여성소자본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업종인 테이크아웃커피전문점과 간단한 식사거리를 취급하는 업종의 창업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테이크아웃커피전문점의 경우 관리가 수월하고, 초기자본이 크게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높은 수익보다는 안정적인 매출을 원하고, 인력관리를 부담스러워하는 여성소자본창업자들의 기호에 가장 부합하는 창업아이템으로 꼽힐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근래에는 토스트 및 샌드위치전문점의 경우에도 원두커피를 함께 판매하고 있어 실질적인 테이크아웃커피전문점 창업 희망 건수를 따지면 소자본창업자의 80% 이상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씨엔씨창업 임양래대표는 “소자본으로 테이크아웃커피전문점 창업을 준비할 경우, 창업자가 직접 커피를 추출함과 동시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근래에는 1,000원 미만의 낮은 가격을 내세우는 프랜차이즈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어, 점포입지를 선정할 때와 실제 영업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경쟁점포의 현황과 전략을 파악하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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