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구진, 비타민D 결핍 주장
미국 인터넷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은 6일 “미 샌프란시스코 영양건강연구센터 윌리엄 그랜트 박사와 오스트리아 그라츠의대 슈테판 필츠 교수는 공동연구에서 모차르트의 주요 사망 원인을 햇볕 노출 부족에 따른 비타민D 결핍이라고 결론지었다”고 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모차르트가 살았던 빈은 북위 48도의 고위도 지역이어서 해가 떠 있는 시간이 짧고, 비타민D를 만드는 자외선 B파장(UVB)도 턱없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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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환 기자 r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