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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울시 여성상 대상에 장애인단체 ‘내일을…’ 선정

입력 | 2011-07-07 03:00:00


서울시가 시상하는 ‘서울특별시 여성상’ 대상에 장애여성단체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이 뽑혔다.

올해로 8회째인 이 상은 서울 여성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활동한 시민이나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을 수상한 이 단체는 2005년 설립돼 장애 여성이 어려움 없이 직업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데 주력해 왔다.

시상식은 7일 오후 3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