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가 쓰는 화장품’으로 불리는 라프레리가 신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소비자들은 어떤 기술과 진귀한 재료가 들어갔을지 관심을 갖는다. 최근 바캉스철을 맞아 라프레리 레디언스 컬렉션에서 선보인 ‘라프레리 쎌루라 레디언스 에멀전 SPF 30’은 피부 노화의 최대 적인 햇빛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싶은 여성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제품이다.
이 성분들이 더욱 효능을 발할 수 있는 것은 라프레리만의 쎌루라 콤플렉스가 있기 때문이다. 당단백, 쇠뜨기, 인삼 추출물 등 피부에 영양과 에너지를 공급하는 성분들이 함유돼 있어 피부의 자연적 기능을 높이고 새포 재생을 촉진한다. 또 아연과 마그네슘이 함유된 미량금속의 시너지 효과가 세포 간 매트릭스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해 노화에 따른 피부 손상을 줄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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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뿐 아니라 피부에 발랐을 때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감촉은 라프레리의 명성을 다시 확인하는 순간이다. 피부세포와 지질의 구조를 고려한 리퀴드 크리스털 캐리어 시스템 덕에 바르는 즉시 여러 층의 피부막을 거쳐 깊숙하게 흡수된다.
라프레리의 레디언스 콤플렉스 안에 함유된 쿼츠 크리스털과 빛 반사 성분은 미세한 프리즘을 통해 걸러져 빛의 강도가 한층 부드러워지고 은은한 빛이 얼굴 전체를 감싸주면서 환한 피부를 선사한다. 50mL 1병에 56만5000원.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