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미래다]B타민 서비스, B의 세상이 열린다

SK브로드밴드 유선 서비스 경쟁력 강화

 

SK브로드밴드는 새로운 유선 브랜드 ‘B’를 앞세워 유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고객들로 하여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객 케어 서비스로 ‘나는 B타민 서비스’와 ‘스마일 서비스’를 꼽을 수 있다. ‘나는 B타민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 상품을 사 실제 사용하기까지 느낄 수 있는 불편과 니즈(needs)를 고객의 눈으로 발굴해 미리 제공한다. 예컨대 무선인터넷 설치가 서툰 사용자들을 위한 홈 와이파이 설치 서비스, 인터넷 및 PC 점검 서비스, 복잡하게 얽힌 컴퓨터 배선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프리미엄 배선 서비스 등이다.

이와 함께 기사가 고객을 방문하기 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밝게 웃는 사진과 실명을 미리 보내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행복기사 ‘스마일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고객들은 이런 작은 부분에서 큰 감동을 받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같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기반으로 SK브로드밴드는 올해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고객이 평가한 서비스 만족지수인 NCSI 1위를 차지했고 2011 여성소비자 선정 품질만족 대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한국서비스대상 중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송인광 기자 ligh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