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29일부터 ‘러시아의 파리’로 유명한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주 2회(수, 토요일) 정기 직항편을 새롭게 취항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인천∼이르쿠츠크 노선에 145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한다. 출발편은 오후 8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0시 45분 이르쿠츠크 공항에 도착하고, 러시아에선 오전 3시 이르쿠츠크 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6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 아시아나 ‘세계 최고 승무원賞’
아시아나항공이 2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1년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승무원’상과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상’ 등 2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항공전문평가·리서치 기관인 영국의 스카이트랙스사가 2000년부터 매년 전 세계 항공기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선정한다.
BMW코리아가 다음 달 1일부터 자동차 값을 1.4% 내린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BMW 7시리즈 라운지’ 개장식에서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라 국내 판매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종근당 창립 70주년 社史 발간
종근당이 1941년 ‘궁본약방’이라는 이름으로 제약산업에 뛰어든 후 종근당의 70년 역사를 담은 책을 펴냈다. 종근당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회사의 70년사와 이를 통해 본 한국 제약 산업의 태동과 발전, 변화와 극복 등을 쓴 ‘종근당 스케치’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 매주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