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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수, 수원 삼성 트레이너로

입력 | 2011-06-22 03:00:00


고종수 매탄고 축구부 코치(33)가 수원 삼성 코칭스태프가 된다. 수원은 21일 “노경환 수석코치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고 코치를 1군 트레이너로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 코치는 1996년 18세에 수원에 입단해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 출전하고, 그해 K리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슬럼프에 빠진 뒤 2008년 대전 시티즌에서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