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세븐버디 클럽 3R싱글 ljw2513·보기 ddingshb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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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2억원이 걸린 2011 세븐버디 핸디별 클럽대회 3라운드 우승자가 탄생했다.
세븐버디 클럽대회는 매 대회 참가자가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스크린골프라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5월9일부터 6월8일까지 진행된 3회 대회에서는 1인 최다 64회 라운드까지 참여하는 등 인기가 뜨거웠다.
최고수들이 경합을 벌이는 언더클럽(72타 이하)에서는 SKY111이 11차례 참가해 평균 65.4타를 쳐 golf6590(66타)을 0.6타 차로 꺾고 처음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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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와 싱글, 하프싱글클럽 우승자에겐 각각 100만원∼7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3회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싱글클럽에서 1,2위에 오른 ljw2513과 조영진7860 모두 언더클럽에 해당되는 성적이다.
보기클럽(91∼99타)에서는 ddingshb가 83.4타를 기록, 84.6타를 친 zion004를 여유 있게 제쳤고, 더블보기클럽(100∼108타) kmwomil이 93.4타로 1위에 올랐다. 초보골퍼들이 출전하는 비기너클럽(109타 이상)에서는 101.8타를 기록한 dokngchl이 qjang(103.7타)를 제치고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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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cmy59는 디아너스 골프장에서, woo8297은 승주골프장에서 각각 홀인원을 기록했다.
7개의 버디를 기록한 참가자도 2명이나 나왔다. new0044와 jujob는 레이크힐스와 승주골프장에서 각각 7개의 버디를 잡아 세븐버디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각 골프장 최장타를 날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롱기스트 부문에선 rhgudwn(267.4m), lyp5708(257.9m), sj5275(266.7m)가 수상했다.
kcc7775(0.65m)와 stjun(0.65m), nunangae(0.15m)는 파3 홀에서 티샷을 홀에 가장 가깝게 붙여 니어리스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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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