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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강호 인천시체육회 격파

입력 | 2011-06-08 03:00:00


용인시청이 7일 용인에서 열린 핸드볼 코리아리그 2라운드 여자부 인천시체육회와의 경기에서 30-29로 이겼다. 명복희가 9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인천시체육회가 패한 건 벽산건설 시절이던 2009년 9월 슈퍼리그에서 삼척시청에 진 이후 1년 10개월 만으로 전날까지 24연승을 달렸다. 남자부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상무를 25-23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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