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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충암고 ‘황금사자’를 세번째 품다
입력
|
2011-06-07 03:00:00
충암고 선수들이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제6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첫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 스포츠동아 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결승에서 광주일고를 6-1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은 뒤 이영복 감독(위)을 헹가래치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충암고는 1990년과 2009년에 이어 세 번째로 황금사자를 품에 안았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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