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상무-대구 무승부

상주 상무와 대구 FC가 90분간의 공방 끝에 득점 없이 비겼다. 상주와 대구는 5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상주는 대표팀에 차출된 김정우, 대구는 부상으로 빠진 조형익의 공백이 컸다. 5승 6무 1패(승점 21점)가 된 상주는 3위를 유지했고, 대구는 4승 4무 4패(승점 16점)를 기록해 9위로 한 계단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