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D 보고서… 4년만에 20위권 재진입
조사 대상 59개국 가운데 1위는 덴마크, 2위 아일랜드, 3위는 핀란드 등 유럽 국가가 10위권에 7개국이었다.
한국은 29위로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10위) 대만(25위) 홍콩(28위) 다음이었다. 일본은 34위, 중국은 43위였다.
광고 로드중
양적인 부문의 순위는 지난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교육관련 공공지출(33위)과 중등학교 취학률 항목(6위)이 2, 3단계 오르는 데 그쳤다. 초중학교 교사 1인당 학생 수, 영어 숙달도(토플 성적)는 여전히 50위권 안팎으로 최하위였다.
교과부는 “지난해보다 경쟁력이 상승했지만 교육 여건을 개선할 여지가 많다. 산학협력을 강화해 사회 수요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