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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용택 유쾌한 투런

입력 | 2011-05-23 07:00:00

롯데에 뒤진 1회 동점포
LG 3연승 질주 선봉
8호 아치·홈런 3위 점프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롯데의 경기에서 1회말 1사 1루 LG 박용택이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LG 박용택이 22일 잠실 롯데전에서 1-3으로 뒤진 1회말 1사 1루서 상대 선발 고원준에게서 우월2점홈런을 터뜨린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13경기 만에 시즌 8호 홈런을 생산한 박용택은 홈런 3위로 올라섰다. 1회초 3점을 먼저 내주고도 박용택의 홈런포에 힘입어 3-3 동점을 만든 LG는 결국 7-4로 역전승해 시즌 3연승을 달렸다.

박용택은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몰아치며 LG 선발 김광삼의 시즌 3승을 지원했다.

잠실 | 김도헌 기자 (트위터 @kimdohoney) dohoney@donga.com
사진 | 박화용 기자 (@seven7sola) inph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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