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퓨얼 모델은 국내 최초로 가솔린과 LPG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파 1.0 바이퓨얼 엔진’을 탑재했다. 운전자가 주행 중 필요에 따라 스위치를 이용해 사용 연료를 가솔린과 LPG 중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는 “매년 2만 km를 주행할 경우 바이퓨얼 모델의 5년간 총유류비는 약 705만 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하이클래스 스포츠 모델은 앞뒤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의 디자인을 기존 모델보다 더욱 다이내믹하게 바꾼 것이 특징이다. 밴 모델은 내부 격벽과 보호봉을 추가해 더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게 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