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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두 자릿수 시청률로 경쟁작 따돌려

입력 | 2011-05-15 11:43:09


토요일 저녁 시간대 예능프로그램이 전반적으로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는 가운데 MBC ‘무한도전’이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기준) 14.4%를 기록했다.

‘무한도전’은 전회인 7일 기록한 15.1%보다 0.7% 포인트 하락했지만,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경쟁작인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KBS 2TV ‘국민 히어로 명받았습니다’가 각각 9.6%, 4.1%를 기록해 여유롭게 토요 예능 1위를 지켰다.

이날 ‘무한도전’은 빅뱅이 출연해 가위바위보 게임을 벌이는 ‘갱스 오브 서울’ 편을 방송했다.

한편 인기리에 방영되던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는 13일 38.6%로 종영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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