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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추승균-김성철 재계약

입력 | 2011-05-14 03:00:00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인 KCC 추승균(37)과 인삼공사 김성철(35)이 소속팀과 재계약했다. 추승균은 지난해보다 1억5000만 원 삭감된 연봉 2억 원에 1년, 김성철은 지난해보다 3000만 원 삭감된 연봉 3억 원(인센티브 포함)에 3년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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