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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득점왕은 메시에게 양보 못해”
입력
|
2011-05-13 03:00:0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2경기에서 7골을 몰아넣으며 37골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득점 선두에 나섰다. 2경기를 남기고 라이벌 리오넬 메시(24·바르셀로나)에 6골 앞섰다. 정규리그 우승컵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티켓은 바르셀로나에 내줬지만 득점왕만큼은 사실상 예약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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