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추신수가 9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와 원정경기에서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5로 떨어졌다. 에인절스의 한국계 포수 최현은 포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타율 0.300을 기록했다. 경기는 에인절스가 6-5로 역전승했다.
일구회 “정치인 낙하산 총재 반대” 성명서
야구인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인선에 대한 성명서에서 “또 다시 정치권 입김이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한국야구의 백년대계를 세울 중요한 시기에 명패만의 총재는 야구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