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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前대통령 퇴원… 침 제거 수술 후유증 없어

입력 | 2011-05-03 03:00:00


노태우 전 대통령이 기관지에 박힌 침 제거 수술을 마치고 2일 오전 퇴원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이날 “노 전 대통령이 수술 후유증이 발견되지 않는 등 건강이 회복돼 퇴원을 결정했다”며 “향후 작은 이상이라도 생기면 통원 치료를 계속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은 우측 주기관지를 관통해 있던 길이 6.5cm 침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오전 내시경 수술을 받고 이 병원 특실에 입원해 있었다.

손효주 기자 hjs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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