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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텔, 말레이시아 F1 대회도 우승

입력 | 2011-04-11 03:00:00


지난해 역대 최연소 월드챔피언에 올랐던 제바스티안 페텔(24·독일·레드불)이 포뮬러원(F1) 그랑프리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페텔은 10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1 시즌 2번째 대회에서 5.543km의 서킷 56바퀴(총길이 310.408km)를 1시간37분39초832로 달렸다. 올 시즌 개막전이었던 지난달 호주 그랑프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1위. 지난 시즌까지 포함하면 4개 대회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는 페텔에 3.2초 뒤진 젠슨 버튼(31·영국·맥라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