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IDB는 1959년 중남미의 경제개발 촉진과 경제통합을 위해 설립된 국제개발은행으로 미국 워싱턴에 본부가 있다. 역내 28개국, 역외 20개국 등 총 48개국이 가입했으며 한국은 2005년 회원국이 됐다.
기획재정부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막을 내린 제52차 IDB 연차총회에서 한국의 2015년 연차총회 개최가 만장일치로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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