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안과 노인성질환 성과
이영기 세란안과 원장이 백내장 수술을 하고 있다. 눈의 절개를 최소화한 방법으로 고통과 회복 기간을 줄였다. 세란안과 제공
고령화 속도가 빠른 한국에서는 백내장 수술이 매년 늘고 있다. 60대 노인의 50%, 70대 노인의 70%에서 백내장이 나타날 만큼 흔한 질환이 되면서 치료 방법이 빠르게 발전하는 중이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한 수정체를 초음파로 제거한 후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여 시력을 회복시키는 식이다. 세란안과의 최신 수술법은 눈의 절개를 최소화했다. 이 병원은 2009년 대한민국글로벌의료대상 백내장, 녹내장 부문 대상을 받을 정도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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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안과는 3무(無) 수술을 강조한다. 수술 중 통증이나 출혈이 없고 수술부위의 봉합이 필요 없다. 따라서 입원할 필요 없이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 후에는 안대를 하지 않고 귀가할 수 있다. 마취는 주사 없이 안약으로만 한다. 수술 다음 날부터 가벼운 운동 및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백내장 수술시 다초점인공수정체를 사용하면 노안 교정이 가능하다. 노안은 신문을 볼 때 근거리 글자나 물체에 정확히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서 돋보기를 써야 하는 경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인공수정체는 단초점이므로 원거리 혹은 근거리 초점 하나를 택해야 하며 원거리로 맞춘다면 돋보기 사용이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공수정체 표면을 특수 처리해 렌즈를 통과한 빛의 초점이 가까운 쪽과 먼 쪽에 다양하게 맺히도록 했다.
노안교정에 사용하는 다초점안경은 안경 알 아래쪽을 근거리용으로 초점을 맺게 해 먼 곳을 볼 때는 눈동자를 바로보고 가까운 곳을 볼 때는 내려보아야 한다. 다초점인공수정체는 렌즈 전체가 초점 거리를 다양하게 분산시키므로 눈동자를 돌리지 않아도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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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