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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21일 워런 버핏 접견

입력 | 2011-03-19 03:00:00


이명박 대통령이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미국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을 만난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18일 전했다. 20일 오후 자신의 전용기로 대구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버핏 회장은 21일 버크셔해서웨이가 투자한 절삭공구업체 대구텍의 신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서울로 이동해 청와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이 대통령과 버핏 회장의 만남은 처음으로 글로벌 경제 동향과 한국 투자 확대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