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47)의 지진 전후 사진이 화제라고 경향닷컴이 보도했다.
경향닷컴에 따르면 15일 각종 커뮤니티에는 '일본 관방장관의 지진 전후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에다노 관방장관의 평소 모습과 대지진 이후 재해 상황을 브리핑하는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 공개됐다.
지진이 일어나기 전 에다노 관방장관은 양복을 갖춰입고 여유있는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그러나 11일 지진이 일어난 이후 재해 상황 브리핑에 나선 그는 땀에 절어 넋을 잃은 모습이다. 그는 약 109시간 동안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