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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
○ 현대자동차그룹은 성금 1억 엔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도쿄지사를 통해 성금 5000만 엔을 일본적십자사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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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다이스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다. 파라다이스카지노 5개 점포 임직원들도 성금을 모아 같은 단체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 에쓰오일은 일본 정유업계에 240만 배럴의 석유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국내 정유사 공급 물량 중 최대로, 정유사뿐 아니라 내수 판매회사인 나카가와, 전농 등에도 공급된다.
○ 롯데면세점은 자사의 한류문화 체험관 ‘스타에비뉴’ 입장 수익금 1억1000만 원을 국제구호개발단체 ‘기아대책’에 전달한다. 롯데면세점은 전국 10개 지점에 모금함을 마련했다. 대상그룹도 모든 계열사와 공장에 모금함을 설치했다.
▼ 문화·체육계 ▼
○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가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가 동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일본적십자사에 1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한류스타 장동건 씨는 자신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2억 원을 기부했다. 2008년부터 WFP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 아이티 대지진 때는 기부금으로 10만 달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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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공지영 씨는 일본에서 출간된 자신의 소설에 대한 인세 전액을 성금으로 내놓기로 했다. 공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작은 성의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공 씨는 일본에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즐거운 나의 집’을 냈다.
○ 온라인서점들도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인터넷 서점 예스24의 홈페이지에서 ‘포인트 기부’를 클릭하면 500원에 해당하는 YES포인트 또는 YES머니가 자동 차감된다. 예스24는 모금 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을 별도로 기부한다. 알라딘은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트위터(@aladinbook)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aladinFB)을 통해 기부를 받고 있다. 인터파크도서는 4월 6일까지 ‘책 구매 2+2 기부’를 열며 이 행사에서 책을 사면 구매금액의 4%가 자동으로 기부된다.
○ 일본 남녀 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경태(신한금융그룹)와 전미정(진로저팬)이 각각 1000만 엔(약 1억4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 관광·노동계 ▼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광업계는 일본인들을 위로하는 광고를 현지 신문에 게재하기로 했다.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17일 간담회에서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일본 5대 일간지와 지역신문 2개지를 통해 한국인의 진심 어린 위로를 담은 광고를 낼 계획”이라며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를 통해 게재 일정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부는 방사성 물질 누출 문제 등 사태가 진정되면 국내에서 인기가수들의 자선공연을 열어 수익금을 피해지역에 기부하는 방안과 배용준 최지우 이병헌 씨 등 한류스타들과 함께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복구 활동을 펼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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