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으로 방사성 오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 지질연구소(USUG)가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에 직접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가 17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미 지질연구소는 일본의 원자력발전소에서 누출된 방사성 물질에 한반도를 비롯한 주변국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지질연구소는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이 한반도에 직접적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도 낮게 평가했다고 RFA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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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