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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또 꽃샘추위

입력 | 2011-03-16 03:00:00


기상청은 15일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한반도로 확장되면서 16일부터 꽃샘추위가 또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수원 대전 전주 영하 3도, 충주 영하 5도, 광주 영하 1도, 부산 대구 0도 등으로 비교적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아침 최저기온도 서울 영하 3도, 수원 영하 4도, 대전 영하 4도, 원주 영하 5도, 광주 영하 2도, 부산 영하 1도 등 전국이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번 꽃샘추위는 18일 오후부터 풀리기 시작해 주말인 19, 20일까지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