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정규리그 마쳐
득점 1위는 평균 18.35점을 넣은 김정은(신세계)이 차지했고, 총득점은 김영옥(국민은행)이 494득점으로 가장 많았다.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평균 득점 1위와 총득점 1위가 다를 경우 두 선수 모두에게 득점상을 준다. 평균 10.83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한 신정자(KDB생명)는 4시즌 연속 리바운드상을 손에 쥐었다.
1, 4위와 2, 3위가 맞붙는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는 1위 신한은행과 4위 신세계의 경기를 시작으로 16일부터 열리고 챔피언 결정전(5전 3선승제)은 28일부터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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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기자 w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