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문성민(25)이 신인상 후보자격을 스스로 포기할 전망이다.
문성민은 7일 구단을 통해 “신인왕이 될 수 있을지 없을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그 상은 후배들의 몫이라는 것이다. 외국에 나갔다가 와 후배와 신인상 경쟁을 하게 됐는데 평생 단 한 번 받는 후배들의 상을 뺏을 수는 없다”며 경쟁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대캐피탈 역시 “문성민의 뜻이 확고해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조만간 한국배구연맹(KOVO)과 상의해 후보 명단에서 이름을 빼는 작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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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