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평년보다 이틀 빨리 필듯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영하 2도, 대전 1도, 광주 3도, 대구 4도 등으로 비교적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은 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와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수원 대전 영하 4도, 충주 영하 5도, 영월 영하 6도, 광주 영하 3도, 부산 영하 1도 등 전국이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1일 경기남부, 강원남부 이남에서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서울, 경기북부, 강원북부에는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관계자는 “이번 꽃샘추위는 주말(6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