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양 실종자 확인
제주해양경찰서 3002함이 25일 오후 5시 반경 제주 차귀도 서쪽 93km 해역에서 추락한 제주항공대 소속 AW-139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 이 물체는 수심 70m 해저에 추락해 있었다. 해경은 수중 탐색 장비인 사이드 스캔 소나 등을 사용해 헬기 동체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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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26일 바지선 등으로 헬기 동체를 인양한 다음 실종자 4명이 동체에 있는지를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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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