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이 3월 23일 발표되는 일본 ‘제이팝의 여신’ 아무로 나미에 베스트 앨범에 참여한다.
17일 오전 3시 인터넷에 발표된 아무로 나미에의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라인업 발표에 케이팝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애프터스쿨의 이름이 포함됐다.
이번 앨범은 아무로 나미에가 지금까지 게스트로 참가했던 곡을 정리하고 모은 것으로 AI & 츠지야 안나, 카와바타 카나메(케미스트리), 야마시타 토모히사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 콜라보레이션 앨범이다. 여기에 애프터스쿨이 한국가수로는 유일하게 참여했다.
애프터스쿨이 아무로 나미에와 함께 호흡을 맞춘 곡은 ‘메이크 잇 해픈’으로, 꿈의 세계로 유혹하는 내용의 팝 댄스곡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